슈퍼스타 K 출신 가수 박보람이 지인들과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한 주택에서 박보람씨가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이날 박보람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있었으며, 지인이 쓰러진 박씨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나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