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씨가 2025년 3월 10일,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발견 경위 및 사망 원인

휘성 씨는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최근 근황

2023년 12월, 휘성 씨는 개인 SNS를 통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 때문에 오랫동안 집에 숨어 있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정신적 어려움을 암시하며, 팬들과 대중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과거 논란 및 법적 문제

휘성 씨는 2019년 12월부터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2020년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를 투약하다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유족 및 팬들에게 전하는 말

휘성 씨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과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자살 예방 상담 안내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