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를 담당한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비닐에 포장돼 판매된 만큼 제조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통 중에 들어간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5일 현지 공장을 조사한 결과 공장 내부에서도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을 확인했고 빵을 만든 파리바게뜨의 모회사인 SPC도 제품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며 “제조과정에서 식품 내 이물질 유입이 확인된 만큼 관할 지자체 통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정명령이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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